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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점검평가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는 기후부가 수립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계획'에 따라 실시된 평가에서 함양군이 ‘최우수 지자체(1위)’, 거창군이 전국 5위에 해당하는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노후상수도정비사업에 대한 각 지자체의 정책 추진 노력과 현장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시군의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함양군은 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의 꼼꼼한 관리 체계와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최고 등급인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거창군은 지역 여건에 맞춘 효율적인 관리와 성과 창출 노력이 높게 평가되어 전국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도는 그동안 노후 수도시설 정비와 운영관리 내실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관리 강화, 성과 기반 사후관리 정착,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마련 등을 도내 전 시군과 함께 추진해 왔다.
구승효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은 도와 시군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도시설 체계를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도 전역으로 확산해 도민이 체감하는 생활 기반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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