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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여수시청 롤러팀 선수단(왼쪽부터 김민서·김민찬·이성건·송제언·박도봉·박형상 선수) |
[파이낸셜경제=금윤지 기자] 여수시는 여수시청 롤러팀이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인 ‘제44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 4·동 1의 성적을 거두며 2025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본 대회는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롤러스포츠연맹, 나주시 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여수시청 롤러팀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안정적인 경기력과 탄탄한 팀워크를 입증했다.
특히 송제언 선수는 500m+D와 DTT200m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단체전 계주 3,000m 또한 3위를 기록하며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는 쾌거와 함께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성건 선수 또한 1,000m와 E10,000m 두 종목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오르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며 단체전 3000m 계주에서는 박도봉·김민찬 선수가 송제언 선수와 함께 뛰어난 호흡으로 동메달을 차지하며 팀 전체의 저력을 보여줬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선수들이 한 해 동안 꾸준히 훈련한 결과를 이번 대회에서 훌륭하게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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