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대방 굴항 도시재생사업지구, 대방마을나눔협동조합 ‘마을 동행 나눔사업’ 본격 시행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5 12: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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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대방 굴항 도시재생사업지구, 대방마을나눔협동조합 ‘마을 동행 나눔사업’ 본격 시행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사천시 대방 굴항 도시재생사업지구에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사천시는 대방마을나눔협동조합이 ‘마을 동행 나눔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지역 자산의 수익을 주민에게 환원하고,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방마을나눔협동조합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4년 사업을 완료한 ‘대방 굴항 도시재생사업(바다로 열리는 큰 고을 대방 굴항)’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협동조합은 카페 대방진굴항, 대방마을 빨래방, 게스트하우스 ‘대방 모두자리 하우스’ 등을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구축해왔다.

이번 ‘마을 동행 나눔사업’은 2026년 3월부터 대방마을(동서동 28통, 29통, 31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지역으로 전입 후 실제 거주하는 가구에는 전입 축하금 50만 원이 지급되며, 기존 주민에게는 출산 시 100만 원, 대학 입학 시 100만 원의 축하금이 지원된다.

전입 축하금은 전입신고 확인서 제출 후 3개월 이상 실거주 여부를 확인한 뒤 지급되며, 출산 및 입학 축하금 역시 각각 출생신고 확인서와 재학증명서 제출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대방마을나눔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신청 및 문의는 해당 지역 통장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방마을나눔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있다”며 “마을 축제 정례화, 어르신 빨래봉사, 환경정비,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나눔사업은 사회 환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라는 도시재생의 취지를 잘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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