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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에스피 김진형 대표,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해시는 ㈜디에스피 김진형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의 고액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선행을 실천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김진형 대표는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올해까지 3년 연속 총 1,500만 원을 쾌척하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형 대표가 이끄는 ㈜디에스피는 1988년에 창업한 컬러 스테인리스 전문 제조업체로서 석탄산업훈장 수훈(2022년)과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2022, 2024년) 및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2023, 2025년)에 각각 두 차례씩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김 대표는 “3년째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기부금이 김해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행 3년차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10만 원 이하 전액, 초과분 16.5%)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진형 대표님의 변함없는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김해시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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