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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에코워싱 럭키칠곡’ 개소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가 탄소중립 실현과 취약계층 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9월 22일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럭키칠곡’을 공식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지역 사회복지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또한 iM뱅크 칠곡사랑봉사단에서 후원금을 지원하여 개소식의 의미를 더했다.
‘에코워싱 럭키칠곡’은 경상북도 군 단위 최초의 다회용기 세척 서비스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세척기, 살균기, 보관·공급 설비 등 다회용기 순환에 필요한 시스템을 갖추었다.
앞으로 관내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행사, 축제,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교, 장례식장 등 다회용기 세척·공급 서비스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에코워싱 럭키칠곡을 통해 지역 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원 순환 경제 활성화와 ECO-칠곡 건설에 힘을 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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