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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조성 모습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 동구는 ‘2026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역 내 유휴공간 3곳을 주민과 함께 가꾸는 생활 속 녹색쉼터로 새단장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골목길 자투리땅과 벽면 코너 등 방치된 유휴공간(개소당 약 33㎡)을 활용해 주민들이 정원 기획부터 조성,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지역의 특성과 공간 여건을 반영해 ▲가양2동에는 행정복지센터 옆 화단을 정비한 휴게형 정원 ▲직동에는 찬샘마을 커뮤니티 공간과 연계한 체험형 정원 ▲마산동에는 명상정원 한터2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관상형 정원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정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물주기와 제초 등 유지관리에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정원을 가꿔 나갈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유지관리 체계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마을정원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조성한 만큼, 마을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고 가꾸는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에 대한 내부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대전시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성과보고회와 우수정원 시상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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