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플립, 'AI 노출 마케팅' 적용 사례 8건 공개…AI 답변 인용률 평균 71%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2 12: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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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 순위 아닌 'AI 답변 내 인용' 겨냥한 구조 개선…평균 작업 기간 5주
▲ tableflip-ai-visibility-case-2026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AI 노출 마케팅(AI Visibility) 전문사 테이블플립(TableFlip)이 생성형 AI 답변 내 브랜드 인용률 개선 사례 8건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AI 노출 마케팅(AI Visibility)은 ChatGPT·Gemini·Perplexity·Claude 등 생성형 AI가 답변을 만들 때 브랜드를 정확하게 언급·설명·추천하도록 웹사이트의 정보 구조와 근거 콘텐츠를 정비하는 마케팅으로, 방법론상으로는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로 불린다.

소비자가 검색창에 키워드를 넣는 대신 AI에게 상황을 그대로 묻는 방식이 늘면서, 브랜드 노출의 기준도 바뀌고 있다. 기존 검색이 다수의 결과를 나열했다면 생성형 AI는 소수의 후보만 골라 문장으로 답한다. 답변에 포함되지 않은 브랜드는 사용자의 선택지에서 사실상 제외된다.

6개 업종, 3~8주 구조 개선

테이블플립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병원·의원 업종에서는 4주간의 구조 개선 이후 AI 답변 내 인용률(자체 추정치)이 0%에서 82%로 상승했다. 인테리어·시공 업종은 4주 만에 0%에서 74%, 학원·교육은 5주 만에 71%, 여행·숙박은 6주 만에 70%를 기록했다. 쇼핑몰·이커머스는 8주 만에 68%, 광고대행·B2B는 3주 만에 63%로 나타났다. 클라이언트 요청에 따라 사례는 업종으로만 표기했다.

전체 8건의 평균 인용률은 약 71%, 평균 작업 기간은 5주로 집계됐다. '0%'는 최적화 이전 해당 질문에서 AI 노출이 확인되지 않았음을 뜻한다.

공통 작업은 ▲업종별 질문에 대응하는 FAQ 구조화 ▲메타 정보 및 스키마 마크업 정비 ▲후기·사례 등 신뢰 근거의 구조화 ▲비용·프로세스 등 실무 질문 대응 콘텐츠 제작이었다.

“노출을 약속하는 게 아니라, 노출될 자격을 만드는 일”

테이블플립 이창하(Michael T Lee) 전략총괄대표는 "AI 답변은 플랫폼과 시점, 질문 문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특정 노출을 100% 보장할 수 있는 회사는 없다"며 "노출을 약속하는 대신, 브랜드가 노출될 자격을 갖추게 만드는 일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검색엔진최적화(SEO)가 키워드와 순위를 다뤘다면, GEO는 브랜드가 하나의 명확한 개체(entity)로 정의되어 있는지를 다룬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공개 수치가 특정 질문 세트를 기준으로 한 자체 추정치이며, 측정 시점과 질문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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