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6년 농촌왕진버스 화남권역에서 힘찬 출발!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2 12: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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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각지대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돌봄... 화남·화북 주민 큰 호응
▲ 농촌왕진버스 진료를 받기 위해 화남면 다목적회관에 모인 화남·화북면 주민들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영천시는 22일 화남면 다목적회관에서 2026년 ‘농촌왕진버스’ 사업의 올해 첫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농촌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부족해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에게 양‧한방 의료, 근골격계 질환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건강 증진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 농업인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한의대학교 한방병원 의료진의 한방진료를 비롯해 연세대 스포츠재활연구소의 1대1 맞춤형 운동 처방, 정밀 시력검사를 통한 돋보기 지원 등 의료서비스가 제공돼 줌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은 “의료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던 지역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종합 의료서비스를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농촌왕진버스는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농촌지역의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올해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치른 만큼, 남은 권역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영천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 총 3개 권역에서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하며, 이번 화남권역(화남‧화북)을 시작으로 8월에는 신녕권역, 10월에는 고경권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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