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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청소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6 유·청소년 및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법정한부모가족에 속한 5~18세 유·청소년과 5~69세 등록장애인이며, 2025년 이용자도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유·청소년은 월 10만 5천원, 장애인은 월 11만원 범위내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및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2025년 9월 말 기준 유·청소년 642명과 장애인 165명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유·청소년 및 장애인분들의 스포츠 참여 활동을 촉진하여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함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대상 스포츠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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