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 봄철 자살예방 활동 전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2 12: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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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스프링피크’ 대비 생명존중 홍보활동 추진
▲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 봄철 자살예방 활동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는 봄철 자살률이 증가하는 현상인 ‘스프링피크(Spring Peak)’ 시기에 대비해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봄철은 일조량 증가와 환경 변화 등으로 심리적 불안정이 커질 수 있어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예방 활동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생명존중분과에서는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밀착형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주민 접근성이 높은 관내 행정게시대 11곳에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존중 문화를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 장소는 효성동 효성공원 북측, 장제로(임학사거리), 계양문화회관 입구, 작전역 까르르스타 건너편, 임학사거리 중앙, 귤현역 옆 삼거리, 박촌동(동양동 사거리), 신대초교 건너편, 계양역 공영주차장 60번 게시대 옆, 계양체육관 버스정류장, 서운산업단지 버스정류장 앞이다.
또한 생명존중분과는 생명존중 캠페인과 주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상·하반기에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연계해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명을 대상으로 ‘지역리더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리더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 중심 교육으로 지역 내 생명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체 관계자는 “봄철은 심리적 변화가 큰 시기인 만큼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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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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