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민관경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2: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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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시설 이용환경 조성
▲ 함안군, 민관경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실시_불법카메라단속(민관경 합동으로 불법카메라를 점검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함안군은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공공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시설 내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 촬영에 취약할 수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 7일에는 함안군, 함안경찰서, 함안성·가족상담소가 함께하는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서는 함안체육관과 함안국민체육센터, 함주공원, 함안문화예술회관 등 군민 이용이 많은 시설을 찾아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 관리 상태도 함께 살폈다.

군은 합동점검 이후에도 이달 말까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점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부 시설은 표본점검 방식으로 운영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진행해 안전한 공공시설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불법 촬영 범죄는 사후 대응보다 예방이 중요한 범죄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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