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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전주교육대학교 김서종홀에서 ‘2026년 글로벌 리더십 및 브릿지 캠프’ 참가 학생과 학부모, 인솔 교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오는 7월 말 미국으로 출국하는 두 캠프 참가 학생들의 안전한 연수 진행을 돕고, 세계시민 의식 함양과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한 최종 준비 단계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최종 안전교육을 통해 캠프 현지에서 진행할 모둠별 프로젝트와 탐구 활동을 구체화하며 성공적인 캠프 이수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행사는 천호성 교육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학생 안전교육 △보건 및 성교육 △캠프 관련 최종 안내 △반별 모둠 활동 및 분임 지도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전북교육청이 주관하는 해외 캠프는 목적과 대상에 따라 ‘글로벌 리더십 캠프’와 ‘글로벌 브릿지 캠프’로 나뉘어 운영된다.
‘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미국 뉴욕 및 뉴저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페어레이 디킨슨 대학교(FDU)에서 모의 유엔 몰입 교육을 받고, 유엔 본부 및 국제 엔지오(NGO) 방문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공동문제 해결 능력과 세계시민 역량을 함양한다.
‘글로벌 브릿지 캠프’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하며, 오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쇼어라인 대학(Shoreline College)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브릿지 캠프는 시애틀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에 집중한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첨단 기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글로벌 아이티(IT) 기업 등을 탐방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을 기를 예정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이번 글로벌 캠프는 단순한 해외 문화 체험을 넘어 우리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를 다루고 첨단 인공지능(AI)·디지털 환경을 직접 경험하는 수준 높은 진로 탐색의 과정이 될 것”이라며 “전북의 학생들이 넓은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훌륭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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