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2회 전국 어린이 그림잔치 페스타’ 수상작 발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5 12: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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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와 박물관을 담아낸 우수작 27점 최종 선정
▲ 고흥군, ‘제2회 전국 어린이 그림잔치 페스타’ 수상작 발표 (2) - 지난 5월 23일 개최된 제2회 전국 어린이 그림잔치 페스타에서 아이들이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분청사기를 보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고흥군은 지난 5월 23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개최한 ‘제2회 전국 어린이 그림잔치 페스타’의 최종 수상작 27점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파란 마음에 담아낸 분청 빛깔 고흥’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3대 도자기 중 하나인 ‘분청사기’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초등학생 149명이 참가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사전심사에서는 완성도가 부족하거나 대회 주제와 관련성이 낮은 작품은 제외했으며, 지난 5월 29일 진행된 본심사에서는 미술 전문가 5명이 독창성과 표현성 등 5개 항목의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최종 2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 특별상 6점, 입선 9점 등 총 27점이다.

부문별로는 저학년부 13점, 고학년부 14점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740만 원 상당의 시상금(도서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7월 중 진행될 계획이며, 선정된 수상작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부터 8월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특별 전시된다.

또한, 박물관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서도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

군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어린이들이 고흥 분청사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참신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흥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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