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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환경공단 협업 도시환경정비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시 부산진구는 27일 서면1번가 일원에서 부산환경공단, 부산시맑은물산업진흥협회, 부산상공회의소, 새마을회·바르게살기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유관단체와 주민 등 약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청과 부산환경공단이 협업하여 담배꽁초 플로깅을 진행했다. 무단투기된 담배꽁초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하천이나 강으로 흘러갈 시 환경 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구청은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하여 서면 만취길 일대의 하수도를 준설해 버려진 담배꽁초를 깨끗이 청소했다.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이 깔끔한 도심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환경공단과 함께 협업으로 추진해 더욱 의미 있는 환경정비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적극적으로 청소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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