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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화사로프로젝트 3 [안녕, 앵두야] 안내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화순의 자연·미식·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치유관광 프로그램 ‘화사로프로젝트 3 [안녕 앵두야 : 내 안의 소녀를 만나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의 로컬여행 브랜딩 사업인 ‘화사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복숭아 팜파티’에 이어 올해는 특히 30~50대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기획됐다.
어린 시절의 감성과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내 안의 소녀를 만나다’라는 콘셉트를 중심에 두고, 앵두 수확과 감성 드로잉, 고택 만찬 등 섬세한 감성 요소를 더해 여성 맞춤형 치유관광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화사로프로젝트는 2024년 첫해 ‘화순의 재발견’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화순 곳곳의 문화예술·관광자원을 결합한 맞춤형 여행 루트를 직접 발굴·기획하며 시작됐다.
당시 감각적인 맞춤형 화순여행 가이드를 제작하여 재단 자체 사업인 민간관광안내소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에게 처음 선보였다.
2년 차인 지난해에는 개발된 루트를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 아웃도어 여행객, 힐링 치유관광 수요층 등 보다 세분화된 타깃을 중심으로 상품을 고도화해 총 6개의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했다.
이를 통해 약 2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화순을 방문했으며, 지역 농가 및 만연산 치유의 숲과 협력한 치유관광 상품 시범운영도 추진한 바 있다.
두 번째 치유관광 상품인 ‘안녕 앵두야’는 오는 5월 29일 화순 고인돌공원과 도곡면에 위치한 전통고택 양참사댁 일원에서 운영된다.
단순 체험형 관광을 넘어 화순의 자연과 역사, 미식, 감성예술을 결합한 체류형 치유관광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먼저 국가민속유산인 양참사댁에서 한식대가와 함께 지역 농산물과 앵두를 활용해 정성껏 준비한 치유 만찬을 즐긴다.
단순한 식사를 넘어 양참사댁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풀어내는 스토리텔링이 함께 진행돼 전통 식문화와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화순의 미식 자원과 역사·문화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차별화된 로컬 치유관광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참가자들은 화순 고인돌공원으로 이동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탐방버스를 타고 고인돌 유적지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본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세계적 역사문화 자원을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고인돌공원 내 앵두밭에서 진행되는 수확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앵두를 수확한 뒤 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기획자와 함께 화순에서의 추억과 감정을 그림으로 남기는 ‘오늘의 기억 드로잉’ 프로그램도 마련돼 오감을 만족시키는 감성 치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내 ‘신청과 참여’ 메뉴에서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올해 5월 선정된 ‘화순 로컬여행 전담여행사’와 협력해 진행되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지역 참가자는 전담여행사를 통해 모집하고, 나머지 절반은 재단이 자체 모집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민과 외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균형 있는 참여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화순의 자연·역사·미식·문화예술 자원을 융합한 화순만의 치유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로컬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화순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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