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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군,‘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운영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철원군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철원군보건소 주차장에 마련된 ‘찾아가는 체험버스’에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에와 연계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전문 강사가 버스형 교육 차량에 탑승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버스 내부에는 유아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흡연의 위험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창작동화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를 활용한 구연 및 동요, 체험존에서 진행되는 맞춤형 체험활동, 활동 종료 후 제공되는 스티커 및 흡연예방 교재 배부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 아동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철원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담배의 위해성을 조기에 인지하고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성장기 흡연 조기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철원군보건소장은 “유아기 건강교육은 평생 건강의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 중심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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