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북포럼서 항공우주 중심도시 비전 제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24일 전주 시그니처호텔에서 ‘전북 방위산업의 육성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열린 “제14회 전북포럼”에 발제자로 나서 관심을 모았다.
(사)전북사회문화정책연구소'와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날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차별화된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허강무 전북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해서 도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머리를 맞댔다.
제1 발제자로 나선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의 미래를 여는 항공우주 중심도시 도약“을 주제로 무주군의 항공우주산업 육성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우주산업이 미래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라는 점을 강조한 황인홍 군수는 세계 항공우주산업의 성장 전망과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정책 방향을 공유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생산기지 확보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요새형 산악지형, 친환경 입지, 편리한 접근성 등 무주가 가진 입지적 강점과 성장 가능성 등을 강조했다.
무주군은 지난 3월 현대로템(주), 전북특별자치도와도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는 무주 항공·우주산업단지 진입도로 조성은 물론,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규제 특례와 행·재정 지원을 활용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황인홍 군수는 ”투자선도지구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백억 원과 현대로템 항공우주산업단지 조성을 토대로 산업기반을 확충하고, 대전권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연계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 도약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 방위사업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 등 국가 핵심 연구기관과의 접근성을 활용해 연구개발과 생산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업 유치와 전문인력 양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전략도 발표해 주목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항공우주산업은 무주의 미래 100년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지역의 새로운 도약 기회"라며 "무주를 중심으로 행정과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우주 중심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투자선도지구 선정은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국가 전략사업이라는 의미를 갖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투자유치와 국가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무주에서 우주로, 대한민국의 미래로'라는 비전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
무주군은 항공우주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2034년까지 기반시설 확충, 연계 기업 유치, 연구개발 협력, 전문인력 양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항공우주 중심도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황인홍 무주군수 외에도 장원준 전북대학교 첨단방위산업학과 교수가 ”전북 방위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기조 발제를 했으며
하의현 전북연구원 박사가 ”전북특별자치도 특수목적 모빌리티 중심의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유지연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과학기술진흥단장이 ”전북 방위산업 소재부품 기업 경쟁력 강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토론에는 양선화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과 서난이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김명훈 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 교수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