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지정 업소 식자재 구입비 지원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6 12: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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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만 원 지원… 희망 업소 읍·면·동 통해 연중 신청 가능
▲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인증마크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여수시는 수입산 김치보다 비싼 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외식업소 부담을 덜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 등에 국산 김치 식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산김치자율표시제를 지정 받은 여수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되는 식자재는 김치 제조에 필요한 고춧가루, 마늘, 젓갈 등 국산 재료와 국산 김치 완제품이다.

구입 비용은 연 1회, 개소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과분은 자부담이다.

여수시는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지정 업소(2025년 12월 31일 기준) 603개소를 대상으로 총 1억 1,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업소별 30만 원 상당의 식자재 구입 쿠폰이 제공되며 해당 쿠폰은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산 김치 관련 식자재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산김치 사용업소 식자재 구입비 지원사업은 상시 접수 중”이라며 “신청 자격과 예산 소진 가능성을 고려해 빠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국산김치 사용업소 식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390개소에 1억 1,6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외식업소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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