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구급차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 강화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12: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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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이송 중 사고 위험 높아… ‘서행·일시정지’ 준수 강조
▲ 홍성소방서, 구급차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 강화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홍성소방서는 구급차 출동 및 환자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와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2021~2025년)간 발생한 소방차 교통사고 1,072건 중 491건(46%)이 교차로에서 발생했으며, 이 중 구급차 교차로 사고가 350건(71%)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차로 사고 부상자 430명 중 368명(86%)이 구급대원으로 확인돼, 현장 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또한 구급차 교차로 사고는 출동 중 121건(34%), 이송 중 171건(49%)이 발생해 긴급 상황일수록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교차로 사고는 구급대원의 심각한 신체 부상뿐 아니라 환자·보호자 및 상대 차량 피해 발생 시 민·형사상 책임까지 수반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홍성소방서는 ▲교차로 접근 시 서행 및 일시정지 ▲한 개 차로씩 안전 확인 후 통과 ▲우측 3차로 이상 정상 주행 차량 주의 ▲구급차 운전원 등 구급대원 대상 교차로 안전수칙 수시 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이동우 서장은 “응급상황에서도 냉정하게 안전운행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차로에서는 반드시 서행·일시정지 후 확인 통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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