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흥군, ‘가을향기 나는 도서관’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고흥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가을향기 나는 도서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상상력이 담길 다양한 원데이 프로그램과 작가 초청‘북토크’ 강연으로 구성됐다.
특별 프로그램의 주제는 ‘가을향기 나는 도서관’으로, 3개 공공도서관 자료실에서는 ‘가을(秋)’과 관련된 도서를 전시(Book Curation)하는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에게 가을 독서를 제안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고흥읍)에서 ▲강원국 작가와 김민식 전 피디와 함께하는 ‘북토크’(도서: 말하기의 태도) ▲감성템 독서등 클래스 ▲향기나는 책갈피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남부도서관(도양읍)에서는 ▲플라워 발매트 만들기, 북부도서관(동강면)에서는 ▲허브 스머지스틱 클래스 등 총 9개의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이며, 신청은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15명(팀)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된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느껴지는 9월 책을 매개로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이번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 기대와 흥미를 높이고, 가을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을 통해 책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고흥군 문화체육과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