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빅타이거 그룹‘B.G.M 퓨전재즈콘서트’9월 24일 개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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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타이거 그룹‘B.G.M 퓨전재즈콘서트’9월 24일 개최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9월 24일 빅타이거 그룹의 ‘B.G.M 퓨전재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마다 5천 원에 만날 수 있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 ‘2025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진행된다.

‘빅타이거 그룹’은 국내 퓨전 재즈씬을 대표하는 4인조 밴드로, 2015년 데뷔 이후 2장의 정규앨범과 15장의 싱글을 발매하고 재즈 페스티벌 참여, 단독 콘서트 개최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듣기 쉬운 멜로디, 빈틈이 없는 섹션, 그리고 멤버 개개인의 화려한 즉흥 연주와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여 대중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빅타이거 그룹의 창작곡과 더불어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들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하여 선보임으로써 퓨전 재즈 장르가 낯선 일반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또한,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와 재치가 돋보이는 공연 진행 방식으로 색다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4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빅타이거 그룹의 'B.G.M 퓨전재즈콘서트'는 전석 5,000원(정가 10,000원/문화가 있는 날 일괄 50% 할인 적용)에 엔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객들에게는 마니아 카드를 발급하여 내년도 마실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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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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