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생활문화센터,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개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12:20: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개관2주년 맞아, 서커스, 스윙댄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의왕시가 오전생활문화센터(오전동길 61) 개관 2주년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오전생활문화센터,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부탁해’를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전 공간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취향찾기’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힐링 명상, 커피, 서커스, 타로 등의 원데이 클래스와 3주 과정의 스윙 댄스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둠칫몸짓 서커스놀이’는 일상 속 서커스 요소를 과학적으로 풀어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외줄타기, 저글링 등의 기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스윙재즈 음악을 기반으로 한 스윙 댄스 입문 과정은 12월 20일 예정된 크리스마스 파티와 연계해 운영된다.

이밖에 현장에서는 랜덤 체험 키트, 보드게임,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토존(눈 내리는 트리·기차·벽난로 등)을 상시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확인하거나 오전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오전생활문화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기보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