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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천기화 회장(오른쪽)과 심효준 ㈜에그풀 대표이사 업무협약(MOU) 기념촬영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지난 2월 22일 ㈜에그풀과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그풀이 운영하는 광고 플랫폼 ‘기프트애드’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천기화 회장, 박기식 상임부회장, 전병길 홍보위원장, 전재희 사무총장, 소기업총연합회 상근부회장 황선수, 부회장 전희복, 부회장 이현우, 사무총장 정양현, 부회장 장재진, 심효준 ㈜에그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천기화 회장은 “우리 협회는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그풀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그풀의 심효준 대표는 “해외 시장 개척을 준비하는 중소기업들에게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들이 효과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프트애드’는 기존의 광고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과의 실시간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보상품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특히, 오프라인 광고 매체 최초로 실시간 시청 데이터를 집계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에그풀이 운영하는 주문 플랫폼 ‘기프트오더’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별도의 약정 없이 무료로 설치 및 공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매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시스템을 활용해 협회 회원사들은 ‘기프트애드’를 통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고, 소상공인들은 비용 부담 없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경제단체 1호로 설립된 이후,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임원단 구성을 통해 맞춤형 해외 진출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 / 김예빈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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