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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 용담호 수천휴게소, SBS 방송 타고 이번 주말부터 시범 운영 |
[파이낸셜경제=금윤지 기자] 진안군 용담호변의 유휴 시설이었던 수천휴게소가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전성시대’와의 협업을 거쳐 새로운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탈바꿈하고 이번 주말 손님맞이에 나선다.
진안군은 사업비 19억 8,500만 원(지방소멸대응기금, 수자원공사 공모사업비 5억 원 포함)을 투입해 추진한 ‘용담호 탐방객 쉼터 조성사업 - 수천휴게소 시설개선사업’의 시설 개선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위탁운영자를 선정하여 오는 8월 15일(토)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천휴게소는 기존의 노후화된 유휴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용담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자, 최근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겨냥한 ‘반려동물 친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SBS 예능 ‘우리동네 전성시대’(이경규, 영탁, 딘딘, 이원일 등 출연)와 연계하여 추진됐다. 방송 제작 과정에서 도출된 출연진의 공간 활용 구상과 전문가 제안을 실제 리모델링 및 운영 컨셉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한층 매력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간을 구현해냈으며, 시그니처 메뉴 또한 개발하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총 3부작으로 기획된 진안군 편은 지난 8일 1부가 방영됐으며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시설 작동 상태, 방문객 동선, 반려동물 편의시설, 서비스 대응 체계 등을 점검·보완한 후 오는 9월 정식 개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천휴게소 공간재생은 유휴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방송 콘텐츠를 결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가오픈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용담호를 대표하는 명품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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