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현장 밀착 지원 강화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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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1동·일도2동·세화지구 등 3곳 센터 가동… 2027년 남문2지구 추가
▲ 제주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시가 주민이 직접 이끄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현장 밀착형 행정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 계획수립 지침’제25조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현장 거점조직으로, 주민과 행정, 전문가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돕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제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인 용담1동, 일도2동, 구좌읍 세화지구 등 3개 지구에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사업 추진 일정에 발맞춰 2027년부터는 남문2지구 센터도 추가로 개소·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지원센터는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주민설명회 운영, 주민공모사업 지원, 주민협의체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기획 및 관리 지원, 이해관계자 간 협력과 갈등 조정 등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주민참여기업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주민주도의 자생조직 육성, 주거복지서비스 연계, 젠트리피케이션 예방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 등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지역을 관리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교육과 공동체 프로그램, 주민공모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 참여를 확대해 왔으며, 주민협의체 운영과 주민참여기업 육성을 지원해왔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현장지원센터의 주민 맞춤형 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프로그램과 주민참여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희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이자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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