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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성형 AI로 제작한 유성구 홍보영상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 유성구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직원의 AI(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선다.
유성구는 급격히 발전하는 생성형 AI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전 직원의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직원 AI·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실무 중심의 행정 혁신과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초적인 AI 활용 능력 향상부터 실무 적용, 전문 인력 양성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AI 전환(AX) 시대에 대응할 방침이다.
먼저, AI 활용 역량을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학습 기반을 조성한다. ‘AI·데이터 연구 동아리’를 운영해 생성형 AI 활용 방안과 업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활동도 지원한다.
AI 기술 활용과 함께 윤리적 기준 정립도 추진한다. AI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 원칙과 방향을 명시한 ‘유성구 AI 활용 윤리 지침’을 제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실제 업무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 업무 수행 과정의 AI 활용법을 질의할 수 있는 Q&A 코너를 운영하고, 복지·교통·환경 등 업무량이 많은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AI·데이터 컨설팅’을 운영한다.
아울러, 연구 동아리와 Q&A 코너 등을 통해 발굴한 우수 프롬프트를 검증해 ‘공동 프롬프트 뱅크’에 공유하고, 보고서 작성과 데이터 분석,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민간 교육기관의 AI·데이터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비를 지원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개선 사례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행정혁신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개최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AI 활용 역량은 공직사회에서도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직원이 AI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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