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새로운 영종시대 맞아 ‘독립 청소 행정 체계’ 구축 박차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12: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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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신규 허가 신청 모집
▲ 영종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신규 허가신청 모집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시 영종구는 역사적인 영종시대를 맞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허가 신청 모집 공고’를 내고, 쾌적하고 안정적인 청소 행정 서비스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2026년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영종구’ 출범으로 영종지역만의 독립적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그동안 영종지역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은 기존 구(舊) 중구 원도심(신흥동) 소재 업체가 수행해 왔으나,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영종구 관내에 기반을 둔 전문 대행업체 확보가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영종구는 2027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계약을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현행 수거 체계에서 발생하던 주민 불편 사항의 개선 사항을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경쟁 방식으로 신규 허가를 추진한다.

특히 구는 수거 동선의 효율화와 규모의 경제 확보, 영세 업체의 난립 방지 등을 도모하고 청소 행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를 2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1개씩 총 2개 업체를 허가할 방침이다.

이중 ‘제1권역’은 영종동, 영종1동, 영종2동, ‘제2권역’은 운서1동, 운서2동, 용유동으로 설정됐다.

또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청소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재활용·음식물 쓰레기 수거 주 6회 시행, 대형폐기물 수거 전담제 도입으로 수거 체계도 개편할 예정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이번 신규 허가 및 수거 체계 개편은 단순한 대행업체 선정을 넘어, 영종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깔끔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 행정의 대전환”이라며, “신설 자치구 영종구의 위상에 걸맞은 고품질 청소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허가 신청 모집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이다. 이에 앞서 신청 방법과 자격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모집 공고를 진행 중이다.

구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업체를 선정해 2027년 대행 용역을 차질 없이 준비할 방침이다.

이번 신규 허가 신청 모집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영종구청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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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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