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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2026 바이오산업 창업 아카데미’ 1기 개강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재단법인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 10일 ‘2026 바이오산업 창업 아카데미’ 1기 개강식을 열고, 바이오·화장품 분야 예비창업자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4박 5일간의 합숙 창업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2026 바이오산업 육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바이오·화장품 분야 창업 저변 확대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앞서 연구원은 7월 9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의 예비창업자·대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1기에는 30명이 선발돼 교육에 참여한다.
1기 교육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남원첨단산업비즈센터(남원시 시묘길 43-21)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참가비 무료 혜택과 함께 교육 기간 중 숙박, 식사, 교통비가 일부 지원된다.
첫날 입교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문을 연 교육 과정은 '바이오·화장품 창업 트렌드'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바이오·뷰티 산업 동향과 소비자 취향을 분석하며 창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어 오후에는 '창업 아이템 발굴'과 '시장성 검증 실습' 등 실전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과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교육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창업 아이디어 캠프 팀별 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200만 원), 우수상(100만 원), 장려상(50만 원)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이번 1기를 시작으로 2기(8.24.~28.), 3기(8.31.~9.4.)를 순차적으로 운영해 총 90여 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료생들에게는 차년도 바이오산업 육성 프로그램 기업지원사업을 적극 연계해,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남원만이 가진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과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져 남원이 바이오 미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영철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들이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검증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남원은 지리산권 천연자원과 화장품 생산시설, 전문 인력을 두루 갖춘 바이오산업 특화 도시인 만큼, 수료 이후에도 연구원의 체계적인 기업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남원에서의 창업과 성장을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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