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로컬푸드 인증 농가 잔류농약 분석 무료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4 12: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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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절감‧안정적 판로 확보 혜택
▲ 완주군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완주군이 완주로컬푸드 인증을 받는 농업인에게 2년간 잔류농약 분석 수수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적극적인 인증 가입을 당부하고 나섰다.

‘완주로컬푸드 인증제’는 완주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토양검정, 농업용수 분석, 생산물 잔류농약 검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군수가 안전성을 직접 입증하는 제도다.

4만 3,500원의 인증수수료로 로컬푸드 인증을 얻으면 2년간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잔류농약 분석을 받을 수 있어 단회 검사보다 경제적이다.

인증을 획득한 농산물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에 참여하게 되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완주군은 로컬푸드 미인증 농업인이라도 완주군에 거주하며 지역 농경지를 소유한 경우 건당 8만 7,000원의 분석수수료로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완주군 농업인이라면 미인증 농업인이라도 자체 분석 서비스를 통해 농산물 안전성을 관리할 수 있지만, 로컬푸드 인증을 취득하면 수수료 절감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라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린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완주로컬푸드 인증 신청 및 잔류농약·토양 분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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