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영블루밸리 사업'국내 커피대회 준비생 지원 프로그램' 추진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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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커피 R&D Lab 활용, 재료비·연습공간·전문가 컨설팅 지원
▲ 영도구, 영블루밸리 사업「국내 커피대회 준비생 지원 프로그램」 추진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광역시 영도구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 지역 커피 인재 육성과 커피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커피대회 준비생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토교통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인 'F&B+ 신산업 클러스터 영블루밸리(Young B·L·U·E Valley)'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부산에 거주하는 2026년 국내 커피대회 참가 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총 2명으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대회 준비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하고 부산 커피 R&D Lab을 최소 5회 이상 연습 공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도 무료로 지원해 체계적인 대회 준비를 돕는다.

대회 준비의 핵심 거점이 될 ‘부산커피R&D Lab(영도구 대교로46번길 46, 2층)’은 영도구에 위치한 전문 커피 실습 공간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곳에서 정밀한 추출 연습, 생두 및 원두 테스트, 전문가 피드백 등 실제 대회 규격에 맞춘 심화 실습을 진행하며 실전 역량을 든든하게 강화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부산 거주자 중 한국 브루어스 컵 챔피언십(KBrC) 또는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KNBC) 참가 예정자다. 신청을 원하는 바리스타는 거주지 증빙자료, 대회 신청(또는 신청 예정) 증빙자료, 커피 관련 경력 및 대회 참가 계획서 등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접수 기한은 7월 10일까지이며, 부산커피R&D Lab 운영기업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상세한 문의는 부산테크노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의 우수한 커피 인재들이 국내 유수의 커피 대회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습 공간과 멘토링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영블루밸리 사업을 공고히 추진해 F&B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영도를 중심으로 한 커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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