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일출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정대건 작가와의 만남 운영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2 11: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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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 성산일출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독서 교실과 작가와의 만남, 북큐레이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는 여름방학 어린이 독서교실 ‘책으로 떠나는 여행, 질문으로 만나는 세상’​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하브루타 대화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우리 동네 보물지도 만들기, 세계 친구에게 편지 쓰기, 미래의 나에게 여행 엽서 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8월 4일에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정대건 작가와의 만남: 이야기로 삶 바라보기’를 운영한다. 베스트셀러 장편소설 '급류'의 저자 정대건 작가는 자신의 창작 과정과 작품 이야기를 들려주고, 인물과 욕망, 갈등 등 이야기의 구조를 통해 삶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참가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작가와 직접 소통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문학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 1층에서는 여행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과 그림책 '휴가' 아트프린트 전시도 함께 마련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책을 통해 떠나는 여름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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