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보건소 하하마을건강센터 예술치유 프로그램 『일상을 담다』 운영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1: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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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구 보건소 하하마을건강센터 예술치유 프로그램 『일상을 담다』 운영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영도구 보건소(소장 박성률)는 부산문화재단과 긴밀히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정서 안정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일상을 담다』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구는 우울감 경험률 및 독거노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적 특성을 행정적으로 적극 반영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노년층을 대상으로 관내 4개소의 하하마을건강센터에서 공예, 미술, 음악 등 감각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일상을 담다』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어르신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대면 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참여자들의 주관적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는 등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의 우울감이 완화되고 사회적 고립감이 해소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세대별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하하마을건강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해 상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걷기·미술 등 건강한 취미를 공유하는 다양한 주민 자조 모임(동아리)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각 동의 하하마을건강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맞춤형 상담과 함께 건강 정보 및 행정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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