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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경찰청은 5월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과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어린이·고령자 교통안전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유재성 직무대행은 이날 서울 강서구에 있는 가양초등학교와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시설 및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유재성 직무대행은 먼저 서울 강서구에 있는 가양초교의 어린이 보호구역을 방문하여 2026년 개학기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 일괄 정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강서경찰서 현장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재 서울강서경찰서는 지자체와 협조하여 가양초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차량용 방호울타리, 시선유도봉 설치, 기종점 노면표시 재포장 등 시설물 개선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기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찰청은 향후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재성 직무대행은 이어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과 운전능력진단시스템 시범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운전을 위해 75세 이상 운전자는 운전면허증 갱신 시 의무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수강하도록 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해당 교육에서 운전능력진단시스템(VR, 실차)을 시범 운영하여, 본인의 운전 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은 가상 현실(VR)과 실차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을 모두 운영 중인 유일한 운전면허시험장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과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은 올해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테스트에 참가한 대상 중 희망자를 선정하여 페달오조작방지장치 장착을 무상 지원함으로써 교통안전 확보와 동시에 이동권도 보장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고령자의 교통안전과 이동권을 조화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 및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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