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점검…390개소 가맹 제외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1: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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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 달간 1만 740개소 점검해 건전한 사용 환경 조성
▲ 제주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시는 6월 한 달간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1만 740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6년 아동급식 가맹점 점검계획’에 따라 아동급식카드의 안전하고 건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BC카드 가맹점 자동 연계 사업장 가운데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으나 사실상 술집 형태로 운영되는 업소, 유흥업소로 운영되는 음식점 등 아동급식카드 사용에 부적합한 업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사실상 폐업 상태인 가맹점 228개소와 술집·음식 미판매 등 아동급식 제공에 부적합한 업소 162개소를 포함해 총 390개소를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에서 제외 조치했다.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위소득 52% 이하 가정의 18세 미만 아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목록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급식카드 누리집 또는 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혜정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동급식이 본래 목적에 맞게 건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정기 점검과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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