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보지 말고 앞을 보며 살아요” 논산시, 재가암환자 맞춤형 건강·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11: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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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논산시는 재가암환자와 암생존자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심리적 지지가 필요한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암을 보지 말고 앞을 보며 살아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건강관리 교육을 비롯해 충남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교수진 강의, 약상자 만들기 체험, 건강체조, 숲 체험, 아로마테라피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참여자 간 자조모임을 운영해 정서적 지지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건강평가와 우울검사를 실시하고, 건강 위험 요인이 확인된 경우 상담 및 사후관리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 종료 후 5년 이내의 논산시민으로 가족 동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0일까지이며, 신청은 전화 또는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암 치료 이후에도 꾸준한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지는 매우 중요하다”며 “재가암환자와 암생존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희망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재가암환자를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측정과 상담, 교육,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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