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제9회 금산알참문화의 장 성료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7 1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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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주민·여성단체에서 부스 22개소 선봬
▲ 제9회 금산알참문화의 장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24일 금산읍 인삼광장 야외무대에서 제9회 금산알참문화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만든 먹거리, 농산물, 수공예품 등 부스 22개소를 선보이는 지역상생형 문화장터로 운영됐다.

수제 음료와 간식류를 접할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인기를 끌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행운을 잡아라’와 같은 현장 참여 이벤트 및 물품 구매 사은품 지급 프로그램이 활기찬 현장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및 복지 정보를 전달하는 홍보부스로 인해 행사의 유익함을 더했다.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알참문화의 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금산여성문화제,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의 일부는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예순 회장은 “금산알참시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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