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가족센터, 중년 1인 가구 대상 '한 그릇의 회복' 프로그램 성료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6 11: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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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그릇의 회복 프로그램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양평군가족센터는 중년 1인 가구의 건강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 그릇의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철 나물 요리, 면역 회복 요리, 사찰음식 체험 등 건강한 식생활 교육과 정서 회복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찰인 용문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템플스테이 활동으로까지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사찰에서 아침·점심·저녁 공양을 함께하며 건강한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스님과 함께하는 화롯불 차담 시간을 통해 일상 속 고민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혼자 지내다 보니 사람들과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밥 한 끼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템플스테이에서의 공양과 차담 시간은 큰 위로와 쉼이 됐다”고 전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중년 1인 가구가 건강한 삶의 방식을 배우고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를 회복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돌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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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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