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슈만에서 브람스까지…오르빛도서관을 채운 감동의 'The 여유 콘서트' 성료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8 11: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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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 슈만에서 브람스까지…오르빛도서관을 채운 감동의 'The 여유 콘서트' 성료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오르빛도서관 4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과 클래식이 함께하는‘The 여유 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The 여유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인문학 융합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은 지휘자 김진수의 진행으로 슈만, 클라라, 브람스를 중심으로 세 음악가의 삶과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인문학 해설로 문을 열었다. 이어 피아노 한영미, 소프라노 한경성, 테너 김은국이 참여해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출연진은 국내외 유수 음악대학과 국제무대에서 활동한 실력파 예술인으로, 풍부한 표현력과 완성도 높은 연주를 통해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성악곡과 피아노 연주, 앙상블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과 함께 작곡가들의 뒷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이번‘The 여유 콘서트’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음악과 인문학이 주는 깊은 울림을 경험하도록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을 넘어 문화와 소통, 치유가 공존하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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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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