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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30회 양양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10월 28일 개최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양양지역 농업인들의 그간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30회 양양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28일(화) 오전 9시,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후계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4-H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여, 관내 농업인과 내빈 등 1,2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농업인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되어,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는 농업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퓨전국악팀), 초청공연(초청가수 2팀)과 함께, 화합의 한마당으로 읍면별 농업인 노래자랑,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이 진행되며 지역 농업인들이 모처럼 함께 어우러져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다질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현면 장산리 이배영씨와 손양면 학포리 김명녀씨가 최고의 영예인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이 밖에도 13명의 유공자들이 농업인 권익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포상을 수여 받아 행사가 더욱 빛날 것으로 보인다.
이재영 농촌지도자 양양군연합회장은 “농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한 해 농사를 마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지역 농업인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병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살고 싶고 찾고 싶은 풍요롭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 구현”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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