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갤러리 107, 봄 기획 초대전 ‘꽃 -사랑에 머물다’ 개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3 11: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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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섭 작, 사랑의 유람선 130.3×130.3cm Oil on canvas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직접 운영하는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4월 23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유명 서양화가 이정섭 작가의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인과 꽃의 이미지를 작가만의 시적인 감성으로 바라본 인물화 대작 40여 점을 선보인다.

이정섭 작가는 “사랑이랑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감정이다.

꽃과 여인, 사람, 자연의 순환을 색채의 흐름으로 연결하여 꽃과 사랑이 우리 곁에 늘 함께 머물고 있음을 작품으로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 관계자는 “작가는 작품 속 인물들은 단순한 초상을 넘어,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 자리한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

꽃과 어우러진 여인의 모습은 때때로 따듯한 위로로, 때로는 깊은 사유로 다가오며 관람객들에게 봄의 이야기를 끌어낸다”라고 작품을 평했다.

한편, 이정섭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18회의 개인전과 대동 미술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미술대전,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정수미술대전 등 다수의 심사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에 출강하고 한국미술협회, 강남미술협회원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107-1에 소재하며, 전시가 열리는 기간에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관람 및 도슨트 문의는 곡성군청 문화체육과 예술축제팀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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