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부울경 광역발전 특별위원회' 출범 부울경 상생발전을 위한 초광역 협력의 첫걸음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1: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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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화)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부울경 광역발전 특위 구성
▲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사진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제10대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14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부울경 광역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특위는 14일 오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서성부(남구1) 의원을 위원장으로, 강영두(북구1) 의원과 남명숙(비례대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재헌(동구2), 김정원(비례대표), 서경태(사상구2), 이상욱(동구1), 최종원(사하구2), 최홍찬(연제구1)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해, 2027년 6월까지 1년 간 부산·울산·경남의 초광역 협력사업과 공동 현안을 점검하고, 동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특위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초광역 협력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울경 공동 현안을 의회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부울경 초광역 정책 추진상황을 살피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수렴과 과제발굴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부산·울산·경남 지방의회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상임위원회별로 분산된 광역 현안을 통합적으로 논의해 부울경이 수도권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서성부 위원장은 “수도권 집중과 지역소멸 위기는 개별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부산·울산·경남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함께 협력할 때 동남권 전체의 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의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3개 시·도 지방의회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며 “부울경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이자 새로운 국가성장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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