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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의회 김명희의장, 2025년 강북구 주민총회 참석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9월6일 번1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9월 13일 수유2동 주민총회에도 참석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제안·토론하고, 투표를 통해 다음 해 추진할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참여 민주주의 제도로서,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현안을 주민의 손으로 해결해 나가는 대표적인 참여형 공론장이다.
김명희 의장은 “오늘 이 자리를 가득 채워주신 주민 여러분의 참여야말로 주민자치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주민총회는 행정과 정치인만이 아닌, 주민 스스로가 필요한 일을 발굴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직접민주주의의 장이자 강북구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북구의 주민총회는 총 13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번1동, 수유2동을 비롯한 7개 동의 총회가 진행됐다. 이어 오는 9월 20일(토)에는 삼양동, 번2동, 인수동에서, 9월 27일(토)에는 수유1동, 삼각산동, 수유3동에서 주민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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