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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5일 여수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수시 안전보안관 워크숍’이 개최됐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여수시는 지난 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여수시 안전보안관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수시 안전보안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 참여 기반 안전 정책의 핵심 주체인 안전보안관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7기 여수시 안전보안관 위촉식 ▲역량 강화 안전교육 ▲안전보안관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 위해요인 신고요령과 화재, 지진 등 실제 재난사례 기반의 교육을 진행하며 안전보안관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전보안관 제도는 2018년 도입된 시민 주도형 신고‧점검 제도로 고질적인 7대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생활 주변 안전 위해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운동 등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안전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시민과 함께할 때 비로소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안전보안관의 활동이 지역의 안전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는 만큼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안전보안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여수시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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