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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제30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자원봉사활동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남해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0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에서 자원봉사부스를 운영하고 관람석 질서 유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 14명이 참여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는 공설운동장 관람석과 동·서문 등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배치됐으며, 특히 동문은 관람객과 차량 통행이 집중되어 자원봉사자를 다른 지점보다 더 많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안내와 정리를 강화했다.
또한 점심·저녁 등 경기 공백 시간에는 경기장 내와 관람석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정리를 실시해, 관람객과 선수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화전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내 자원봉사부스에서는 남해군자원봉사센터 소개 리플렛을 배포하고 현장 안내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안내와 환경정화를 맡으며 보람을 느꼈다”며 “다음 대회에도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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