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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군4-H연합회 식품박람회 단체사진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남 함평군 청년농업인들이 일본 농식품 산업 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농산업 흐름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함평군은 17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함평군4-H연합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최근 일본 도쿄 일원에서 ‘농산업 모델 발굴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20여 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했으며, 세계 농식품 산업 동향과 선진 농업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농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농산업 모델을 탐색했다.
참가자들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식품박람회 중 하나인 푸드엑스 재팬(FOODEX JAPAN) 2026을 방문해 세계 각국의 식품산업 동향과 농식품 가공·유통 트렌드를 살펴봤다.
특히 인공지능(AI)‧푸드테크 관련 전시 구역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식품산업에 적용되는 AI 기술 동향을 확인했으며, 프리미엄 농산물, 기능성 식품, 간편식(HMR) 등 글로벌 식품시장 변화와 농산물 고부가가치 전략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일본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인 오타시장을 찾아 농산물 유통 시스템과 경매 구조, 산지와 소비지를 연결하는 유통 체계를 견학하며 선진 농산물 유통 구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농협(JA)그룹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지역 농산물의 로컬푸드 운영 모델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농업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가공·유통·체험을 연계한 농산업 모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이 글로벌 농식품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교류와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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