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청사, 광주시에 이웃돕기 백미 300포 기탁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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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청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 주지 서호 스님은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300포(4㎏, 400만 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백미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서호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처럼 매년 변함없는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밝혀주신 국청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보다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청사는 지난해 백미 4㎏ 1천100포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현재까지 백미 4㎏ 500포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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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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