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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포항시는 지난 9일 포항체육관에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가족 단위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장한어버이와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포항, 사랑으로 잇는 어버이 은혜’를 주제로 조부모와 부모,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세대공감형 가족축제’로 새롭게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주말 개최를 통해 가족 단위 참여를 확대하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2부 행사에서는 가족사진 촬영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가훈 캘리그라피, 가족 손 마사지 등 가족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빅벌룬쇼와 스포츠바운스, 참여형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행사장 곳곳에서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어울림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보건소 건강체크와 노인일자리사업 홍보, 노인학대 예방, 아동권리보호 캠페인 등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김한상 포항청년회의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세대가 어우러져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효 문화 확산과 세대 간 공감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는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따뜻한 복지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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