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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서구보건소, 장기요양기관 찾아가는 구강관리 본격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 달서구는 5월 7일부터 관내 장기요양기관 어르신을 대상으로‘이(齒)토록 즐거운 노년 만들기’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노년층 구강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보건소는 취약지역 장기요양기관 4개소를 선정해 직접 방문형 구강위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노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저작 불편, 구강건조증, 치주질환 등 실질적인 구강 문제를 중심으로 어르신 개개인에 맞춘 전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치과의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계명문화대학교 치위생과 등 지역 구강보건 전문기관과 인력이 참여한다.
전문 인력들은 장기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해 ▲ 치과의사 구강검진 및 상담 ▲ 맞춤형 칫솔질(치면세균막) 관리 ▲ 구강위생용품 활용 교육 ▲ 의치 점검 ▲ 구강노쇠 예방운동 등 포괄적인 구강위생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구 최초로 민·관·학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노인 구강건강관리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문가 집단이 노인성 구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진단·관리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형 구강관리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일회성 방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리더’ 양성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돌봄 현장에서 일상적인 구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달서구는 앞으로 ‘전문가 방문관리-시설 종사자 상시관리’로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노인 구강건강관리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서 어르신의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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