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 이사 후보군 공모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7 11:10: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공공성·투명성 강화…아동·노인복지 시설 등 8개 분야 연중 접수
▲ 제주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법인에서 외부 이사로 활동할 후보군을 연중 공개 모집하고 있다.

외부추천 이사제는 ‘사회복지사업법’ 규정에 따라 법인 이사 정수 3분의 1 이상을 시·도 사회보장위원회 또는 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사람으로 선임하는 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사회복지법인 이사회에 외부 전문가나 이해관계가 없는 제3자를 추천·선임함으로써 법인의 예산, 임원 임면 등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법인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격 요건은 ▲사회복지 또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이익 등을 대표하는 사람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사람이다.

다만,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자나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단체 대표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모집 분야는 보육,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지역사회, 노인복지, 정신보건, 기타 등 총 8개 분야이며,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리집을 참고해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후보자는 제주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 이사 후보군으로 등록되며, 선임될 경우 공익이사(무보수 명예직)로 3년간 활동하게 된다.

한혜정 주민복지과장은 “외부추천이사 후보군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사회복지법인 운영에 시민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