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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움의 길 함께 찾는다…익산시 '학습디자인'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익산시가 시민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배움을 연결하며 맞춤형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익산시는 평생학습관에서 맞춤형 평생학습 상담사업인 '학습디자인'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학습디자인은 평생학습 상담 활동가가 시민들의 학습 목적과 관심 분야, 여건 등을 상담한 뒤 적합한 교육과 강좌, 학습동아리 등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특히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실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배움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사용법과 키오스크 등 무인기기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디지털 문해 상담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은 익산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관 1층 상담실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하면 수시 상담이 가능하다.
박금순(83) 학습자는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강좌를 찾을 수 있었다"며 "친절하게 안내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봉희(73) 학습자는 "평생학습관에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우기 시작한 지 6개월 정도 됐다"며 "이제는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직접 주문할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학습디자인은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배움을 찾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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